편두통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코엔자임Q10

코엔자임Q10은 혈압조절과 항산화 기능이 있다고 국내 식약처에 의해서 인증을 받은 영양소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이러한 기능에 맞춰서 쓰게 됩니다. 하지만 코엔자임Q10은 그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세포내 ATP라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의 내막에 존재하여, ATP 생산에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많은 장기일 수록 코엔자임Q10이 많이 필요로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기관이 심장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젊었을때에는 높은 산을 올라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중년이 지나 80세에 가까워지면 심근내에 코엔자임Q10의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조금만 산을 올라도 헐떡거리게 됩니다.

 

 

오늘은 코엔자임Q10을 전 연령대에서 많이 나타나는 편두통에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편두통은 아래와 같이 뇌 혈관이 확장되면서 주위 조직을 압박하고, 그와 동반하여 염증 유발 펩타이드가 분비되면서 주위 조직에 통증을 가져오게 됩니다.

 

 

이런 편두통 발생시 두통약이나 이미그란과 같은 편두통 전문 치료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잦은 발생일 경우 지속적으로 진통제를 사용하다보면 위장장애나 내성이 발생하여 가능한 진통제가 아닌, 천연 물질로 케어를 하고 싶어집니다.

 

특히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공부로 인해 편두통이 올 경우 어린 나이로 인해 진통제 사용이 꺼려지는데 아래와 같이 코엔자임Q10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Q10 이외에도 다양한 영양소들이 편두통에 도움이 됨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임상 실험을 해보니 코엔자임Q10 하루 300mg 섭취는 통증의 정도가 심한 것은 줄이지 못했으나, 발생 빈발성과 지속성을 억제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연구에서는도 코엔자임Q10과 은행잎 추출물을 편두통을 위한 영양소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코엔자임Q10을 단지 혈압이나 항산화 기능에만 국한하지 말고 편두통에도 접목해 볼 수 있다는 내용을 전해드렸습니다.